9월 8~18일, ‘씨네큐브 광화문·네이버TV’ 온·오프라인 동시 상영
최초 공개 및 아시아·국내 첫 상영작 등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아시아 유일 비경쟁 건축영화제인 제1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 이하 건축영화제)가 9월 8일(수)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와 서울특별시가 주최, 대한건축사협회·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건축영화제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건축(Designed For All)’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작년 처음 개최된 온라인 건축영화제의 장점과 기존 오프라인 행사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 온라인을 통한 긴밀한 소통과 더 많은 인원의 관람 독려 등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오프라인 행사의 진행과 흐름, 상영관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 등을 모두 충족한 행사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기존 노들섬에서 진행이 예정됐던 개막식은 9월 8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개최된다. 관객과의 대화·스페셜 토크·호스트 아키텍트 포럼 역시 온라인 행사로 전환된다. 네이버TV는 올해 건축영화제를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페이지에서 16개 상영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은 9월 8일 오후 8시 씨네큐브 광화문(1관)에서 상영 예정이며, 오프라인으로는 5개 섹션 총 22편의 영화가 상영 예정이다. 개막작을 포함, 아시안에서 최초 상영되는 아시아 프리미어 작품이 6편,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코리안 프리미어 작품도 7편이 있으며, 이번 건축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될 작품(<프랑스에서>)도 기다리고 있다. 기타 상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건축영화제 홈페이지(www.siaff.or.kr)를 참고하면 된다.

* 해당 내용은 SIAFF 홈페이지 프로그램 소개 링크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iaff.or.kr/bbs/board.php?bo_table=opening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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