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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 업무 목적과 범위‘업무공백 최소화,일관성있는 업무추진과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파악해차기집행부가 원활한업무수행 할 수 있도록 함’으로 정해차기 집행부는 업무량 줄이고,부서 통·폐합 고민해야차기집행부,대한건축사협회 가치 공유하는새로운 집행부가 되어주길 기대지난 2월 27일 건축사협회 회장실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 당선인이 조충기 제31대 회장으로부터 회무 및 회계 등 협회의 모든 제반사항을 전달받는 협회업무 인수인계가 이뤄졌다. 석정훈 회장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구성돼 3회에 걸친 회의가 진행됐으며, 그간 ‘
시론
권연하
2018.03.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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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건축사의 유일한 공제조합으로서전문화된 서비스 제공 가능”,모두의 관심과 토론을 통해최선의 공제조합으로발전해 가야 할 시점그토록 오랜 시간 염원하였던 건축사공제조합의 법인이 출범하여 1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내수 침체와 건설경기 한파 등 건축업계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8,000여 개사에 이르는 조합원과 205여 억원의 총자본금 확충을 하는 성과를 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건축사공제조합은,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만의 유일한 공제조합이다.건축사는 건축사 고유 업무인 설계 및 감리업무의 계약 행위
시론
조익수
2018.03.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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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인주차시스템,LED 조명개선공사,멀티사이니지 구축,무인카페 등 환경개선 노력효과 거둬올해 에너지절약, 건물보안,이용자의 쾌적 편의성우선순위 두고유지관리 예산 사용할 계획회원 모두가 아껴준다면회관 가치 높아질 것우리의 자산인 건축사회관이 2006년 1월에 준공된지 11년째를 맞이하였다. 설계에서 시공까지 3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되었으니 대형 프로젝트라 할 수 있으며, 수차의 설계변경과 준공까지의 과정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건축사회관의 위상에 걸맞은 임대수익과 이용자의 편의성 모두를 설계에 반영한 첨단빌딩으로 볼 수 있겠
시론
김용찬
2018.02.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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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재해에맞서고 싶지는 않다.하지만, 인재와 병행해서벌어지는 재해는재앙으로 돌아올 것이다.이에는 맞서야 한다.이는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이어떻게 바뀌어 가는지에 대한과제이다.대한민국의 지진에 대한 안전대책은 무탈하였나? 답은 아니다.2016년 9월 12일 경주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지진이 일어났다. 국민들 뿐만 아니라 건축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 남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자연현상 쯤 생각하였던 것은 아닌지 지속적인 대책보다는 서둘러 진화하려는 노력에 비하여 지진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검토 등이 없었다.그런 가운데 2017
시론
김영훈
2018.02.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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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의 물결,건축사는 규제로 볼 것인가아니면 기회로 볼 것인가?녹색건축은 각 분야와설계 초기 단계부터협업과 통합설계 해야성능과 품질을 요구하는철저한 감리와정밀시공 전제 필요건물 안전과 재난건축도녹색건축에 담을 수 있게 되는 것이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일 년 내내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지구는 산업혁명 이전보다 기온상승 2℃, CO2 450ppm의 임계점을 향해 가고 있다. 1992년 리우회의부터 2015년 12월 신 기후체제 출범에 까지 오면서 한
시론
이기완
2018.01.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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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기승이다. 사회빈곤층과 소외계층에게 겨울은 더욱 더 춥고 우울하기만 한 계절이다. 이들에게 따스한 온정이 필요한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대한건축사협회와 전국 17개 시·도건축사회는 예전보다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건축사협회의 사회공헌위원회와 각 지역의 봉사위원회 등이 봉사활동을 나서 꾸준히 역할을 하고 있다.대한건축사협회는 2016년 사회공헌위원회가 신설됐다.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축이 돼 SBS 희망TV를 통해 아프리카 잔지바르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17년에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TF팀을 별도로 구
시론
이성우
2018.01.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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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회원·후보자모두의 참여가결국 대한건축사협회의발전으로 이뤄져후보자토론회를 통해철저히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야당선자는 산적한 현안문제와회원들의 요구사항 잘 경청해적극 반영 하고,‘포용의 리더쉽’을 보여줘야마지막까지 입후보자들최선 다해 선거운동에 임해주길2018년 1월 23일 치러지는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총 7차례의 권역별 토론회 중 3차례의 토론회가 진행됐고, 후보자간 심도 깊은 토론과 회원들의 참여, 검증의 시간이 이뤄지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제19대 대
시론
김영수
2017.1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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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이다. 2018년 5월 30일 되면 건축사등록원에 등록한 14,800여 명의 건축사중 건축사 실무교육(CPD)을 이수하지 않은 건축사는 재등록 되지 않는다. 이는 면허를 소지하였으나 건축사로서 법적·행정적 업무를 지속하거나 새로운 업무를 진행할 수 없다는 뜻이다.건축사의 권리는 정해진 의무를 다 할 때 주어지기 때문이다. 건축사는 불특정다수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직으로 시대의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적요구와 기술능력을 보장하고, 사회적 윤리 등 각자의 평생학습과정으로 함량을 꾸준하게 유지·관리해야
시론
이근창
2017.12.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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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건축사협의회는 1997년에 체결된 한중일건축사단체 상호협력 협정에 따라 건축계 주요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건축 관련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매년 연례협의회로 각 국가별로 순환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한중일건축사협의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의 공식일정으로 대구에서 개최됐다.주요행사로는 3개국 건축 정책의 새로운 경향을 모색하는 회장단회의, 역사적 문화를 간직한 전통도시의 유산·보호·재건 등의 워크숍, 협의회 회의, 건축탐방 등의 일정으로 정해진다. 금번 대구에서 개최된 행사의 주제는 ‘대구,
시론
조만태
2017.11.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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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화대상최초 지역건축사 대상 수상지방 현상설계 공모,서울 대형사무소 독식 여전‘대한민국 건축사’라는공동체 의식아래중앙, 지방 구분 없이공동체적 삶 구축해야1992년 제1회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시작으로 올해 제26회를 맞이한 2017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수상작 발표는 우리 건축계의 작은 변화를 알리는 시작점이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그동안 서울지역 건축사사무소들의 독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준공건축물부문 대상수상 설계자로 올해 처음 지역건축사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이 제정된 이래 사례가 없었던 지역건축사의 대상 수상이
시론
안길전
2017.11.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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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7일대한건축사협회남북교류협력위원회세미나 개최통일 한반도 국토정책 방향,통일시대 대비북한건축 이해와우리 역할 모색2004년 북한 신의주 방문 때와2015년 개성공업지구북한 주민 모습 생생건축사 힘으로 잿빛도시를무지개 빛 도시로 바꾸는꿈이 이루어지길필자는 2004년 평북 용천역 폭발사고로 인한 용천 소학교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처음으로 건축사협회가 소속돼 있는 건설단체연합의 대표 자격으로 중국 단동을 경유하여 압록강을 건너 한반도 끝 북한의 신의주와 용천을 방문하게 됐다.신의주는 북한 제1의 변경무역도시다. 인구
시론
김선양 건축사
2017.10.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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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공차기는신나고 즐거운 일둥근 공이 만드는하나됨의 마법대회포인트는‘승부’가 아니라 ‘감동, 화합’축구대회 열기가 회원화합과대한건축사협회 발전동력으로이어지길 기대축구는 고대부터 시작된 스포츠다. 예부터 공차기는 신나고 즐거운 일이었다. 김유신이 축국이란 공차기 놀이를 하다 훗날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옷깃을 떨어뜨렸고, 김유신의 누이동생은 이 옷깃을 꿰맨 인연으로 왕비가 됐다는 내용이 삼국사기에 기록돼 있다. 고려시대 때에는 관리들이 국사에 지장을 줄 정도로 축국을 즐겨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어릴 적 학급 학교 운동회 때마다
시론
이명래 건축사
2017.10.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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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사회 속 민간 속에 싹트고관은 지원, 폭을 수용할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건축문화는 보여주는 것이 아닌누리는 것이며전시하는 것이 아닌살아나가는 곳전시행정, 전시문화보다는우리가 찾아야 하는 건축이무엇인지 생각해봐야2017년 9월은 대한민국 건축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장을 열고 있다.세계건축사연맹 UIA 2017 서울대회와 같은 국제 대회가 열리고 매년 열리던 서울건축문화제가 9회째를 맞이 해서 도시재생과 리모델링의 상징으로 떠오른 문화비축기지 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여기에 서울시는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
시론
윤재선
2017.09.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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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A 서울대회는대한건축사협회가대한민국 건축계의 중심이며기준임을 증거하며,건축계 장자로서의 위치로복귀하기를 요구한다드디어 ‘UIA 2017 서울 세계건축사대회’가 개막된다.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사무국 직원, 그리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1999년 베이징대회, 2002년 베를린대회에 이어 2011년 도쿄대회에서 3번의 도전 끝에 어렵게 대회를 유치했다. 그 당시 협회 관계자와 회원들이 도쿄로 건너가 대회 유치에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다.이제 대회
시론
석정훈 건축사
2017.09.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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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주 후면 ‘UIA 2017 서울 건축사대회’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124개 UIA 회원국이 참여하여 매 3년 마다 열리는 건축올림픽이다. 온 세계 건축사의 이목이 서울로 집중되는 행사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스포츠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행사였다면, 이번 UIA 서울 대회는 건축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지난 3년간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2015년 태국 아유타야, 2016년 홍콩 그리고 지난 5월 인도 자이
시론
유승열 건축사
2017.08.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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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사)면적이란 현실성 있는 유용한 면적부실한 설계는 건축사 입지를 스스로 무너뜨려바닥면적 산입 않는 항목 점차 늘면서 문제 발생우리 스스로가 포기하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소규모건축물 공사감리는 많은 시간동안 논란도 있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정착되고 있다고 한다. 감리비용 산출 시 기준이 되는 공사비 산정 단가는 한국감정원의 건물신축단가표를 적용하고, 면적은 연면적이 아닌 설계(공사)면적으로 산정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설계(공사)면적이란 용어는 법에서 규정한 용어는 아니지만 가장 현실성 있는 유용한
시론
이동훈 건축사
2017.08.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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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사회의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고 날마다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새로운 정보 또한 홍수처럼 넘쳐나서 그에 적응하기도 매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사회 구조, 특히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의 출현은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고 하는데 설령, 여러 가지 직업이 사라지지 않는다 해도 어떤 식으로든 각 분야에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기에 우리 사회 모든 분야는 물론이고 전문적인 건축사의 미래 또한 매우 불안하고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시론
국원식 건축사
2017.07.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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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건축행사가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행운책으로만 보던세계적인 건축석학이 한자리에학창시절의 꿈과 열정을 다시 한번차세대 건축사에게 더 넓은 세상을UIA 2017 Seoul! 우리나라 건축인들이 2011년 도쿄에서 UIA 세계건축사대회의 유치에 성공할 때까지 유치활동을 하면서 입에 달고 다닌 구호였다. 그 날의 흥분과 기대가 많이 사그라지고 대회가 2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은 현실적인 문제로 동분서주하는 상황이 되었다. 유치 단계부터 건축계의 지도급 인사마저도 UIA 세계건축사대회 유치의 당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부정적인 기류도 있
시론
김성민 건축사
2017.07.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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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건축사대회, 5월 19∼20일 경남에서 ‘都.詩.樂, 도시. 시와 음악을 품다’ 주제로 열려통영, 해안선을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과유적, 예술적 감성 품은 도시과거 화려했지만 지금은 쇠잔한 풍경결국 도시를 즐겁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지난달 5월19일, 20일 이틀간 경상남도에서 전국여성건축사대회가 개최됐다.매년 대한여성건축사회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한해는 서울 한해는 지역을 선택하여 개최하고 있는데 금번 대회는 ‘都.詩.樂, 도시. 시와 음악을 품다’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의 진주를 거쳐 거제, 통영을 둘러보
시론
이옥화 건축사
2017.06.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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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젊은 건축사에게 관심과 응원을건축주와 건축사가 바로 만날 수 있는 창구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설계비 노력한 만큼 대가 받을 수 있는 문화 조성돼야소규모 사무소 직원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가정의 달인 5월도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하고, 더위와 함께 해야 하는 뜨거운 여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단어들 중에는 젊음, 뜨거움, 열정과 같은 단어들이 생각이 난다. 요즘 정부의 정책을 보면 여름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인 거주의 청년이 늘어남에 따른 청
시론
정태영 건축사
2017.06.0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