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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24) - 사랑의 시, 다성악을 연주하다 알바 알토의 마이레아 저택 (1937~39)
19세기 후반 영국의 ‘붉은집’(1859~60)으로부터 시작해 유럽과 미국의 구석구석을 답사해온 서양 근대건축사의 산책길을 이제는 마감할 때가 된 듯싶다. 그 마지막 방문지는 북유럽의 한 자락에 자리한, 알바 알토(Alvar Aalto, 1898~19...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4-05-01 14:40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23) - ‘유소니아’의 꿈이 시작된 곳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제이콥스 주택(1936~37)
유럽 모더니즘이 ‘서양 근대건축사’의 숲을 이루는 중심축이었지만 대서양 건너 미국의 발전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노릇이다. 언뜻만 보아도 미국 근대건축에 대한 유럽의 영향은 자명하나(대표적으로 1932년 뉴욕에서의 ‘근대건축국제전’이나 이후 그로피우스와...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4-04-01 11:49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22) - 쇼큰 백화점(Schocken Department store, Stuttgart: 1927 - 1960) 표현주의자의 또 다른 문화적 발전소, 백화점
이번호에는 서양건축역사에서 소위 표현주의자로 불린 또 한 명의 건축사를 소개할까 한다. (본 연재에 소개된 표현주의자는 휴고휴링, 막스 타우트와 한스 폴지히였다.) 인종의 부침이 심해서 독일에서의 빠른 성공에 이어 나치 정권이 들어서자 영국으로 망명,...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  2014-03-01 10:32
[근대건축] 서양 근대건축사 산책(21) - 건축의 한류(韓流)는 가능한가: 요시다 테츠로의 구미여행(1931~32)을 돌아봄
지금까지의 ‘서양 근대건축사 산책’이 작품 하나하나를 방문해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여정은 방법을 조금 달리해 보면 어떨까? 일본의 아키텍트 요시다 테츠로(吉田鐵郞, 1894~1956)의 구미출장(1931~32)에 동행함으로써 말이다. 서양 ...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4-02-01 15:21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20) - 사회적 응축기로 인민을 계몽하려 하다!나르콤핀 거주시설(The Narkomfin Housing, 1928-1932)
“진정한 여성해방과 공동체의 실현은 인민들이 자질구레한 집안일을 개개인이 아닌 사회적(공동)으로 해결하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이 선언은 러시아의 근대건축운동 중 하나인 ‘OSA(The Union of Contemporary Architects, 1...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  2014-01-01 11:41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9) -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르셀로나 독일관 (1928~29) 흐르는 공간의 경계흐리기
서양 근대건축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발터 그로피우스의 바우하우스 신교사(1925~26) 및 르 코르뷔제의 사보아 저택(1928~31)과 함께(본 연재물 12회 및 17회 참조), 미스 반 데어 로에(1886~1969)의 바르셀로나 파빌리온(1928~2...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3-12-01 16:55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8) - 표현주의 건축 문화로 사회를 통합하다
최근에 필자가 아는 젊은 건축사가 지방의 작은 현상공모에 응모를 했다. 신진 건축사들에게만 응모 자격을 주는 공모전인데 최종 접수인원만 70여 명이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나마 체급에 제한을 두어서 헤비급(88.45kg초과)의 참가를 막았지만 작은...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교 조교수  2013-11-01 15:22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7) - ‘순수주의 미학과 현실의 간극’ 르 코르뷔제의 사보아 저택 (1928~31)
유럽 근대건축운동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르 코르뷔제(1887~1965)의 사보아 저택(Villa Savoye, 1928~31)을 꼽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을 듯하다. 동시대 다른 거장들의 작품과 비교해도 그 연유를 가늠할 만하다. 발터 그로피우스...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3-10-01 14:29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6) - 바이젠호프지드룽(Weissenhofsied1ung, 1927): 인류 최초의 주택전람회
십 수 년 전 신도시 분당에 국내 최초로 주택전람회가 열렸다. 국토개발원이 제안하고 토지개발공사가 주관했는데 당시 국내에서 내놓으라하는 건축사들을 선정해 대지를 분배해 설계하게 했고 각 건축사의 작품마다 시공자가 지정되었다. 이 해프닝이 한국 건축의 ...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2013-09-01 17:21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5) - 근대주의건축에 가장 잘 맞았던 프로그램, 조네스트랄 결핵요양원(Jonnestraal Saanatorium, 1926)
기하학적 명징함, 흰색으로 마감된 순수한 덩어리, 중력이 사라진 듯한 날렵하고 가벼운 벽체와 바닥, 이로 인한 투명성 그리고 밝은 실내. 이것들은 근대주의건축(Modernism in architecture)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이미지다. 이 이미지는...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  2013-08-01 13:09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4) - 철학자가 설계한 집 비트겐슈타인의 스톤보로 저택(1926~28)
건축과 철학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며 실천의 지평을 넓히는 것은 이제 결코 새롭지 않은 일이다. 철학에서는 가설의 기초 위에 명제의 기둥을 세우고 관념의 집을 짓는다는 건축은유를 사용해왔고, 건축에서는 철학의 개념을 빈번히 도입해 건물을 설계하거나 비...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3-07-01 11:09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3) - 파시스트의 집(Casa del Fascio,1932-1936), 쥬세페 테라니(Giuseppe Terragni, 1904-1943): 건축은 정치의 시녀인가?
알베르트 슈페어(Albert Speer, 1905-1981)는 히틀러의 욕망을 충실히 드러내준 건축사다. 그는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제국의 꿈을 아주 기가 막히게 현실화했다. 르 꼬르뷔지에도 참가했던 소비에트 궁전 현상에서 스탈린은 우크라이나 출신 젊은...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  2013-06-01 17:14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2) - 근대주의 디자인과 국제건축의 요람: 발터 그로피우스의 바우하우스 신교사(1925~26)
독일의 바우하우스를 제쳐두고 근대건축의 역사를 논할 수 있을까? 아니다. 불가하다. 근대건축운동의 가장 결정적 시기라 할 수 있는 두 세계대전의 사이, 시대를 선도하던 유럽의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만나 함께 교류하고, 학생들과 작업하며, 전위적 정신을 ...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3-05-01 14:59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1) - 가르카우 외양간(1922~25)과 휴고 헤링의 ‘형태에 이르는 길’
일차세계대전 이후 국제 사회의 결속을 향한 분위기 가운데 건축계에서도 전 세계적 보편성과 합리성에 대한 동력이 점차 가속화된다. 패전국 독일은 국제무대로의 재편입을 꿈꾸며 여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응했다고 할 수 있다. (주지하듯 그들은 전쟁 전에 이...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3-04-01 13:34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10) - 리트벨트의 슈뢰더하우스(Schr?der’s house, 1923-1924): 가구처럼 만든 집 그래서 자유로웠던 집
MVRDV와 렘 콜하스, 현상을 보는 새로운 틀인 데이터 스케이프(Data-scape)를 가지고 나왔고 수직으로 적층된 수평면들의 개념을 흔들어버린 아키텍트들이다. 땅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렸던 지면이 낮은 나라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들의 ...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  2013-03-01 15:33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9) - 근대주의 건축의 원시오두막
저자가 셰필드 대학에서 공부할 때 학과장이었던 제레미틸(Jeremy Till, 현재는 런던 세인트 마틴 예술학교의 학장)의 불완전한 건축(Architecture Depends)이 최근 번역되어 나왔다. 책을 한 마디로 말하는 것이 다소 위험하지만 지면...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  2013-02-04 10:54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8) - 토착 낭만신화 깃든 「북구 고전주의」의 우아함
북유럽 근대건축의 움직임 가운데 1920년을 전후하여 고전주의가 부흥했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흥미롭다. 유럽 전체를 개괄컨대, 아르누보 이후 아방가르드 내에서는 추상화의 경향이 대세였다. 그러나 스칸디나비아에서는 기능주의(funkis)를 상륙시킨 스톡홀...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3-01-01 10:36
[근대건축] 서양 근대건축사 산책(7) - 안토니오 산텔리아가 꿈꾼 미래파 신도시 <라 치타 누오바>(1914)
“우리는 우리의 현대 도시를 발명하고 다시 새롭게 건설해야 한다. 그것은 거대하고 떠들썩한 조선소와 같은데, 능동적이고 유동적이며, 모든 곳이 다이내믹하다. 그리고 현대 건축물은 커다란 기계와 같다.” (안토니오 산텔리아, 「메시지」, 1914.5)유...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  2012-12-03 10:17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6) - 장식과 범죄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폭군으로 여겨 왕으로서 묘호조차 받지 못하고 군으로 강등된 이 혼이 ‘광해’라는 영화로 화재다. 광해군을 폭군이며 패륜아로 기록한 것은 인조반정 후 권력을 잡은 자들이 실록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  2012-11-01 10:06
[근대건축] 서양근대건축사 산책(5) -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 ,1852-1926): 소위 지속가능한 건축이라는 것
근대시기에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었던 건축이론가를 꼽으라 하면 영국의 존 러스킨(John Ruskin, 1819∼1900)과 퓨진(A.W.N.Pugin, 1812∼1852), 프랑스의 비올레 르 딕(Viollet le Duc, 1814...
강태웅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  2012-10-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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