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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를 사용함에 있어 준수 사항이나 요구 사양이 높아지면서 기술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외장재다. 정부에서는 건축물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관리기준에 적합한 건축물 외부 마감시스템의 높은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국내 지진 발생에 따른 제품의 내진 성능 확보도 마찬가지다.종합 건축자재 기업 광스틸이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아 패널오염이 발생하지 않고, 시공·유지보수 편리성을 확보한 ‘스피드블록 메탈패널’을 선보여 화제다. 특히 이 제품은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 기능이 내장된 패널로 화재
단열재
박관희 기자
2023.0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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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외벽에는 단열재 시공이 이뤄지지만 창문 주위에는 시공 편의로 설치에 소홀하기 쉽다. 이렇게 되면 창 주위로 열교현상이 발생, 결로나 곰팡이가 발생하게 된다.스타빌엔지니어링의 스타열교차단재(준불연 열교차단재)는 창문 주위의 열교를 차단, 단열성능·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준다. 2020년에 조달청 혁신제품지정을 받아 작년과 올해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과 제품적용 테스트베드 수행을 마친 결과, 미적용 학교에 비해 에너지절감이 뛰어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또 시공이 편하고 건축물의 마감 완성도도 높여준다. 창호 설치를 위한 1
단열재
박관희 기자
2022.10.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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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가 잦아지면서 건축자재에 대한 화재 안전 성능기준도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작년 12월 건축법이 개정되며 내·외부 마감재료와 단열재, 복합자재 등의 화재 안전성 확보와 함께 샌드위치 패널, 복합 외벽 마감재료 성능이 대폭 강화된 바 있다.건축자재 화재안전 성능기준 강화로 무기단열재가 주목받고 있다. 무기단열재는 유리나, 암석 등 불연소재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글라스울이 전체 단열재 시장의 약 8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보편화돼 있는 상황이다.15일 건축
단열재
박관희 기자
2022.09.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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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대형화재에 따른 화재 확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지속적인 법률 개정을 통해 단열재 등 건축자재 개발,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을 독려하고 있다.정부의 단열 성능 기준에 부합하는 준불연 우레탄보드를 생산하는 코스모폴주식회사는 2022년 8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으로부터 실대형화재시험(KS F 8414)을 통과함으로써, 기존 보유한 열방출률(KS F ISO 5660-1)과 가스유해성시험(KS F 2271)을 포함해 모든 성적검사에서 안정적인 제품임이 검증됐다.특히 ‘Exield’ 제품은 건축물
단열재
박관희 기자
2022.08.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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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형화재가 되풀이되는 가운데, 인명 피해를 키우는 원인 중 하나로 불이 붙기 쉬운 단열재 사용, 그로 인한 연소과정서 방출되는 유독가스가 꼽힌다.시중 유통되는 단열재는 EPS, XPS, 우레탄, PF보드 등 유기 단열재와 그라스울, 미네랄울 등 무기 단열재로 구분된다. 무기단열재는 화재에 강하지만 낮은 단열성능과 시공성 저하라는 한계를 갖는다. 때문에 난연성능을 확보한 유기 단열재 개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현대화학공업(주)의 준불연 EPS 듀오하이보드는 원료단계에서 일괄 코팅함으로써 난연 코팅의 균일한 품질을 보장하고, 유독
단열재
박관희 기자
2022.05.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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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가 업계 최초로 미네랄울 패널의 내화구조 인정을 취득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내화구조 인정이란 화재 발생 시 일정 시간 이상 화재 확산 방지 성능을 가졌음을 뜻하는 건축자재 인증이다. 다중이용시설과 공장 등 대형 건축물에 쓰이는 건축자재는 반드시 이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미네랄울은 돌가루로 만든 무기질 단열재로 화재 안전성이 가장 우수한 단열재로 평가받는다. 최근 건축법 개정으로 건축자재의 난연 성능 기준이 강화되면서 EPS패널 등의 수요가 줄어드는 대신, 미네랄울 패널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다. 하
단열재
서정필 기자
2022.03.15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