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의 옛 수도 아르항가이의 작은 마을을 방문했을 때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대가족을 만났다. 드넓은 초원에서 맨발로 뛰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덩달아 신이 나서 카메라를 들고 같이 어울리는데,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순박하고 꾸밈없는 웃음을 보여준다. 어린아이들의 웃음은 어느 곳에서나 한결같이 마음을 활짝 열어준다. 웃음소리가 오래오래 맴돈다.
정병협 건축사
나은 건축사사무소

몽골의 옛 수도 아르항가이의 작은 마을을 방문했을 때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대가족을 만났다. 드넓은 초원에서 맨발로 뛰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덩달아 신이 나서 카메라를 들고 같이 어울리는데,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순박하고 꾸밈없는 웃음을 보여준다. 어린아이들의 웃음은 어느 곳에서나 한결같이 마음을 활짝 열어준다. 웃음소리가 오래오래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