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감리제도 개선 및 협회발전을 도모하고자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워크숍을 가졌다. 행사는 김준식 회장의 주요시책 연설, 사무처 주요업무보고, 주요추진사업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추진사업 보고에서는 이선경 홍보위원장이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건축문화 행사 확대 및 추진’, 이관용 법제위원장이 ‘범죄예방설계업무 확대시행과 임의규제 제도개선’, 김용식 청년위원장이 ‘청년건축사 의견수렴 및 각종 활동지원’, 허복권 회원위원장이 ‘회원의 협회참여 활성화 및 신규회원 입회 사업 확대’에 관해 각각 보고했다.
2부에는 참석자들이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분임토의에서는 첫 번째 주제인 ‘감리제도의 공공성 강화와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및 두 번째 주제인 ‘건축사업무 경쟁력 향상 및 업역 확대 사업 추진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세부적 논의가 이어졌다. 다음날 열린 제3회 구지역건축사회장회의에서는 ‘제12기 업무대행건축사 모집방안’에 관한 협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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