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의원, 국회 등원 기념 모임에서 밝혀

▲ 건축계 인사들과 함께 한 김진애 의원(왼쪽 네번째) ⓒ손석원 기자

최근 비례대표 승계로 국회의원이 된 김진애 의원(민주당)의 국회등원 기념 모임이 11월 17일 하이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최영집 회장을 비롯해 한국건축가협회 이상림 수석부회장, 대한건축학회 손장열 회장 등 30여명의 건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김의원을 축하했다.

김의원은 “아마도 건축을 아끼는 사람 중 국회의원이 된 것은 본인이 처음이라고 본다. 건축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입을 열 것이고, 귀를 기울일 것이다.”며, “그렇기 위해서는 건축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도시계획 전문가로 지난 1991년부터 서울포럼 대표로 활동해 왔다. 또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용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적이 있었으나 민주당 비례대표(17순위) 자격으로 6년만인 2009년 11월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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