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1월 11일 개최될 ‘제2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준비사항에 대한 심포지엄이 9월 7일 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전문지 기자들과 건축사 회원 및 영화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 참석해 다양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해 제1회 영화제를 평가해보고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회영화제의 미비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영화제가 개최될 아트하우스 ‘모모’ 대표이자 영화사 ‘백두대간’ 대표인 유선회 사장이 참석, 영화 상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영화제와 연계한 건축투어 △인터넷 상의 영화제 리뷰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기도 했다.
제2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이화여재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난해 개봉된 6편의 영화보다 많은 상영작이 소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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