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축자재 생산·공급업체를 대상으로 2월 17일 오후 3시 ‘건축자재 DB등록 설명회’가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협이 그동안 추진해 온 건축자재정보센터 시범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건축자재정보센터가 2월 20일 오픈된다. ‘건축자재 DB등록 설명회’는 건축자재 생산·공급업체에게 자재DB를 등록하는 방법과 절차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http://kirahub.kira.or.kr) ‘건축자재 DB등록 설명회 참가신청’ 배너를 클릭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건축자재정보센터는 건축사가 건축 설계 시 필요로 하는 건축자재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건축자재 통합정보체계다.
건축자재정보센터에 자재DB를 등록하는 업체는 ∆자재DB를 검색한 건축사 정보제공 ∆건축사가 선택한 건축자제의 견적자동요청 ∆세움터 에너지절약계획서 자재DB연계 등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사협 송영규 건축정보센터장은 “건축자재 DB등록 설명회는 ‘착공신고 설계도서에 건축자재의 구체적인 성능 및 명칭표기 의무화(건축법시행규칙 별표 4의 2, 2015.10.5)’ 법령이 개정된 후 사협이 1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 투자를 통해 건축사가 건축자재를 선택하고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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