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3단체를 비롯한 국토도시학회, 조경학회 등 관련단체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가 주관하는 ‘국격 건축도시 통합디자인정책 포럼’이 4월 23일 서울산업대학교 내 서울 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G20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주창하는 국격 높이기에 부응하여 ‘도시는 어찌해야하는가’란 명제로 계획된 본 포럼은 제1부 국격과 디자인에서 국토디자인의 삶과 질(박양호 국토연구원장), 건축도시 디자인(양윤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공공디자인(권영걸 공공디자인학회 명예회장), 그린 인프라 구축과 디자인(조세환 한국조경학회 명예회장)의 4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부 건축도시 통합디자인정책에서는 예술도시유형으로 안양시 예술도시사업, 산단지조성유형으로 파주시 출판단지, 가로환경개선유형으로 부산시 광복로, 기초지자체유형으로 영주시 도심재생사업이 유형별 성과 발제로 소개되었으며, 이에 대해 이영한 추진위원장이 좌장이 되어 정부 측(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부, 문광부, 서울시)과 분야별전문가 8인의 종합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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