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LH, 주관기관으로 참여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녹색건축한마당이 새단장된다.
매년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 전시회와 통합개최되던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의 주관기관이 추가됐다.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새롭게 출발 한 것. '2016녹색건축한마당'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녹색건축한마당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6회째를 맞이해 지난 5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5년을 재정비하기 위한 KICK-OFF 회의도 가졌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를 비롯,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 녹색 건축한마당 운영방안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및 제로에너지 빌딩 구현,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건축 실현 등 동 행사의 성공적 수행과 녹색건축 활성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녹색건축 전반에 대해 민간·공공·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하는 녹색건축한마당은 작년 세계적 석학인 에드워드 마즈리아 교수의 기조연설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녹색건축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조명한 바 있다. 이밖에 녹색건축 정책에너지, 시장 적용·기술에 대한 토론회와 세미나,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친환경 건축디자인 공모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저에너지건축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