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산업 글로벌화 선도 대책 마련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16일 국가건축정책기본계획에 대한 윤곽이 빠르면 9월 확정, 내년부터 시행될계회이라고 밝혔다. 연구용역으로 진행되는 건축정책기본계획은 국가가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광역시도, 기초지자체별 지역계획으로 나뉘어수립된다.
개략적인 큰 틀은 국민생활공간개선, 건축경쟁력 향상, 건축문화진흥이란 3대 목표 아래 35개 내외의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될것으로 보이며, 건축설계·엔지니어링산업의글로벌화를선도할다양한 대책이 포함된다.
기본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민과 친숙한 건축도시공간 개발을포괄한종합전략을마련해전략적으로연계시행 ▲건축도시관련 통계자료를 일원화 관리방안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업계의 해외진출을 촉진할 제도적 지원 ▲설계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이다.
국토해양부는 29일 공청회를 8월 초로 개최한 후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적용 할 계획이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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