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원 기자

감사선거 2인 출마
신우식·정익현 출사표

 

대한건축사협회는 오는 2월 27일 오전10시 서초동에 위치한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지난 2월 12일 2014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에서 결정할 10개의 부의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총회에서 논의될 안건은 총 10개로, △정관개정의 건 △윤리규약의 건 △윤리위원회규정 개정의 건 △감사규정 개정의 건 △2013년도 건축사업무실적․건설기술자 경력관리회계 추경예산안 추인의 건 △2013년도 결산의 건 △제2차 협회발전기본계획 수립의 건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건 △부산광역시건축사회 회관 건립(취득)의 건 △임원 선출의 건이다.

특히 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짐에 따라 관련 정관개정과 ‘입회, 자격, 대의원’ 등이 개정될 예정이다. 직선제로 개정이 필요한 정관내용은 회장 피선거권 정회원 자격 강화, 회장 불신임, 임원의 선출, 협회 및 시도임원의 임기변경, 회장 당선인, 회장외 임원 및 대의원 임기에 관한 경과조치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감사선거도 치러질 예정이다. 감사선거에는 신우식 건축사(기호1번), 정익현 건축사(기호2번) 2명이 출마했다. 신 건축사는 충남건축사회 회장을, 정 건축사는 충북건축사회 회장을 각각 역임해, 충청지역에서만 2명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선 총 53명의 건축사가 추대회원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협회 추대회원은 정회원 자격을 30년 이상 유지한 만 65세 이상의 회원이며, 추대될 시 정회원 회비를 면제받게 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13명, 부산13명, 대구4명, 광주4명, 대전1명, 경기1명, 충남11명 경북4명, 경남2명이다.

이밖에 총회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공로회원, 직원 및 우수 시도건축사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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