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집 그리기 대회’ 고학년 대상작 (사진=경상남도건축사회)
‘2025 집 그리기 대회’ 고학년 대상작 (사진=경상남도건축사회)

경상남도건축사회가 ‘2025 집 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9월 1 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57 개교 398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저학년부에는 양승우 학생(진주 금성초등학교 3학년)이, 고학년부는 정예은 학생(창원 양덕초등학교 4 학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집 그리기 대회는 초등학생 전원이 학교의 새로운 놀이공간을 표현하는 ‘학교가 달라졌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경남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5 경남건축문화제’ 행사에서 전시된다. 

한편, 집 그리기 대회는 건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의 건축문화를 선도할 인재를 발굴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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