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부산광역시는 9월 17·18일 양일간 ‘2025 부산건축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건축 취업박람회는 건축·건설업계의 인력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청년인재의 유출을 막아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건축·건설 관련 대기업, 지역 중견·중소기업 등 20개 기업의 홍보·채용상담부스와 부대행사 부스 9개가 마련됐다. 부산시건축사회 강미숙 회장은 “부산의 청년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며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자리가 되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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