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는 오는 10월 29 일 ‘2025 경남건축문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건축문화제는 10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 월 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경남건축문화제는 프리츠커 건축상 전시, VR·AI 활용 모델링 전시, 경상남도교육청 공간혁신전, 경남개발공사 특별전 등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정일현 조직위원장(경남건축사회장)은 “올해 건축문화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건축이 어떻게 유연하게 적응하고 지속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지 탐구하는 자리이다”며 “시민과 학생들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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