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특별 강연·기념식·리셉션 순서 진행
12시 40분 상영 시작, 15시 30분 기념식 개최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건축의 날이 9월 25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건축의 날은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이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건축의 날은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경복궁 창건일을 기념일로 삼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21회 건축의 날 주제는 ‘건축, 시대를 담고 기술을 넘어 사람을 품다’다. 행사는 12시 40분 건축 영화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13시 30분 특별 강연이 열린다.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탄생과 비전’을, 민현준 홍익대 교수는 ‘건축의 표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15시 30분에는 기념식이 진행되고, 16시 40분 리셉션으로 마무리된다.
장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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