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남도건축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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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건축사회는 경상남도 초· 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집 그리기 대회’와 ‘건축 동아리(개인) 공모전’ 작품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건축사와 함께하는 집 그리기 대회’는 경남도 내 525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금년도 주제는 ‘반려친구(동물, 식물 등) 너랑 나랑 우리 모두 함께!’ 이다. 경남건축문화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완성작을 9월 17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사진=경상남도건축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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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경남도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하는 ‘제1회 건축 동아리(개인) 공모전’도 진행한다. 첫 회의 주제는 르코르뷔지에 빌라사보아의 조사·분석 및 재해석을 통한 케이스 스터디로 ‘100년 전 주택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다. 9월 3 일부터 12일까지 경남건축문화제 누리집을 통해 참가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1차 패널 제출 후 입상자에 한해 모형을 제출하고,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은 10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주최로,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3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2025 경남건축문화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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