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비평의 알리바이’·‘변신의 문제’ 주제로 작품 비평
서울건축포럼이 주최하는 ‘한국건축비평의 회복’ 두 번째 세션이 8월 2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정림건축 김정철홀에서 열린다. 세션은 신진 아키텍트 그룹 ‘아파랏체’와 ‘아크로마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정현과 이다미 비평가가 참여한다.
‘한국건축비평의 회복’은 한국 건축의 내실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건축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기성 건축사와 신진 건축사를 번갈아 비평하는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주제는 ‘건축비평의 알리바이’와 ‘변신의 문제’다. 비평가들은 사전답사를 통해 두 건축사 그룹의 작업을 조사하고, 활동과 작품을 토대로 분석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자는 궁금한 점이나 비평 내용에 대한 의견을 미리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AqmGlzEbHw9csFv9J7PabjH8OOd9NuiH1OBh3saADEqjfiQ/viewform)와 포스터 QR코드로 가능하다.
장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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