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사진=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7월 30 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2025 청소년 나무학교’ 제주온라인학교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나무의 집’을 주제로 도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건축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도건축사회 건축소통위원회에서 기획·운영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무를 통해 친환경 건축재료의 가능성과 구조적 특징을 이해했다. 또한 팀을 이뤄 2m×2m×2m 크기의 파빌리온을 1/10 모형으로 제작하는 등, 공간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제주도건축사회 현군출 회장은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건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면서 “청소년 건축교육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연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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