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병협 건축사)
(사진=정병협 건축사)

북인도 라다크(Ladakh) '레(Leh)'에서 불교건축물인 샨티 스투파(shanti stupa)를 찾아가 본다. 찬스파(Chanspa) 언덕을 올라 혼자 우뚝 서있는 사원을 보니, 멀리서 볼 때보다 정교하면서도 장식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얀 반구형 돔의 부드러운 곡선이 한여름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히말라야 빙하와 어우러져  더욱 성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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