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저작권 침해를 입은 회원과 공동 대응을 통해 00은행으로부터 피해보상을 받는 형태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김경훈 건축사의 작품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00은행은 6월 18일 서울시건축사회 회장실에서 저작권 침해에 따른 상당 수준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김경훈 건축사는 공동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를 찾아준 서울특별시건축사회에 감사를 표하며, 회원들의 건축물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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