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7월 14일 대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건축사회와 대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건축문화 발전과 공익에 기여하고,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대한 적합성 확인에 있어 여러 애로사항들에 대해 함께 협조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건축사회 최원식 회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접근권과 이동권이 존중되고, 원만한 건축 환경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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