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하얀지붕 설치 지원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부산시건축사회에 따르면 5월 27일부터 총 31개소 사업대상지에 시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주택의 옥상에 단열 페인트를 칠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건물에너지와 온실가스를 줄여 도심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건축사회 강미숙 회장은 “올해도 많은 후원사들이 동참해 주셔서 작년과 동일한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며 “선뜻 나서주신 회원분들과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얀지붕 사업은 2019년부터 부산시건축사회와 노루페인트의 재능·재원 기부로 매해 진행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부산시건축사회·노루페인트가 주최, 부산시건축사회가 주관한다. 후원사로는 BNK 부산은행,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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