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은 7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인 황운하 국회의원을 만나, 협회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건축사 업무대가 정상화를 위한 ‘건축사법 개정안’과 종합조정업무 도입을 위한 ‘건축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지난달 말 국회에 발의된 ‘건설안전특별법’과 관련해, 설계자 및 감리자에게 과도한 책임과 책무가 부과될 우려가 크다는 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며,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장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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