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를 포함한 6개 분야 민간전문단체와 경상남도는 5월 15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을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재해·재난 발생 시 민간전문가들과 협력해 피해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복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기관은 앞으로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총 42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 지원, 안전점검, 구조진단, 설계지원 등 4개 분과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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