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한눈에 보는 전국 주택건설실적(자료=국토교통부)
2025년 3월 한눈에 보는 전국 주택건설실적(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올 3월 기준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 실적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3월 인허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수도권 인허가는 전년 동월 대비 45.3%(15,145) 늘었고, 누적 인허가도 23.0%(37,276) 증가했다. 서울은 전년 동월 대비 376.2%(7,339) 증가, 누적 인허가도 130.5%(14,966) 늘었다. 비수도권 인허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15,888) 증가했지만, 누적 인허가는 35.1%(28,712)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3월 아파트 인허가가 전월 대비 172.1%(27,678) 증가, 비아파트 인허가는 44.0%(3,355) 늘었다. 누적 기준으로는 아파트 인허가가 전년 동기 대비 12.0% 감소, 비아파트 인허가는 7.5% 줄었다.

착공 실적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수도권 3월 착공은 전년 동월 대비 15.5%(9,272) 증가했지만, 누적 착공은 26.7%(17,706) 감소했다. 서울은 전년 동월 대비 75.1%(1,727) 감소, 누적 착공도 51.0%(4,665) 줄었다. 비수도권 3월 착공은 전년 동월 대비 37.9%(4,502) 증가했으나, 누적 착공은 23.0%(16,315) 감소했다.

3월 아파트 착공은 전월 대비 35.5%(1898) 늘었고, 비아파트 착공은 41.7%(2,876)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아파트 착공이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 비아파트 착공은 10.5% 줄었다.

준공 실적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감소했다. 수도권 3월 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4.6%(17,606) 감소, 누적 준공은 17.4%(44,283) 줄었다. 서울은 전년 동월 대비 46.9%(3,469) 증가, 누적 준공은 5.9%(1515) 늘었다. 비수도권 3월 준공은 전년 동월 대비 72.7%(8,518) 감소, 누적 준공도 16.5%(59,74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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