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협회가 ‘202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공식 누리집(www.kwd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작품을 제출하려면 참가 신청을 먼저 완료해야 한다.

공모는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뉜다. 계획부문은 ‘결구 : 서로를 연결하는 구조'를 주제로 하며, 목구조와 목재 친환경 디자인 등의 특성을 살린 미발표 창작물, 또는 목재를 활용한 미래 건축재료와 구조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거주자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준공부문은 2022년 8월 15일 이후 완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혼성 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리노베이션 건축물, 인테리어, 조경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설계자, 시공자(제작자 포함), 건축주 등 출품 건축물의 관련 서류(건축물대장 등 증빙서류)에 명시된 자가 출품할 수 있다. 단,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최혜진 오즈앤엔즈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위원장을 비롯해 ▲이정훈 조호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소진 건축사사무소 리옹 대표 ▲박지현 비유에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상준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관 ▲오윤택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제출 방법은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누리집(http://kwda.or.kr/php/main.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