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준비 박차
오는 9월 전 세계에서 건축사, 도시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포럼, 전시, 시만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흥미로운 건물과 인간적인 도시를 탐구하는 ‘매력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올 9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도시건축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5회 서울비엔날레는 공식 행사, 국제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운영한다. 개막과 함께 열리는 학술행사에서는 건축사, 도시전문가, 커뮤니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를 보다 인간 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글로벌 담론을 펼친다.
주제전, 도시전, 서울전, 글로벌 스튜디오는 3명의 프로젝트 감독과 3명의 큐레이터, 그리고 1명의 프로그램 매니저가 협업하여 심도 있는 연구와 창의적인 전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시와 건축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탐구하며, 서울비엔날레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전시 및 공식행사, 국제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기획에는 헤더윅스튜디오의 전문가들이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수성국제비엔날레를 주최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도시건축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서울비엔날레의 홍보는 물론 국제적 위상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제5회 서울비엔날레 참여 전문가 및 상세 내용은 서울비엔날레 공식 누리집(www.seoulbiennale.org)과 인스타그램(@seoulbienna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