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목적, 3월 31일부터 온라인 신청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건축물 해체공사의 안전을 강화하고, 건축물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경기도가 ‘해체공사감리자 및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모집한다.

해체공사감리자는 건축물이 안전하게 해체되도록 현장을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건축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해 시설물의 노후화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한 감리자와 점검기관을 확보, 건축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경기도에는 1,900여 명의 해체공사감리자와 350여 개의 점검기관이 등록돼 있다. 이번 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사 및 건축사사무소는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http://blcm.go.kr)’에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 건축정책과 건축안전팀(031-8008-32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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