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복사열 차단해 화재 확산 방지
국토교통부 품질인정 획득, 기술력 공식 인증
차열층 형성으로 대형 화재 및 연쇄 화재 대응
설치 및 유지 비용 절감, 경제성 높은 방화 솔루션
가나안 차열방화셔터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나안 차열방화셔터 CSC30 플러스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복사열을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는 방화설비다. 국토교통부고시 제2022-84호에 따라 품질인정을 획득한 제품으로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존 비차열 방화셔터는 화재 발생 시 직접적인 노출을 막지만, 복사열 차단 성능이 부족해 이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 전기차 화재와 대형 물류창고 화재에서 연쇄적 피해가 보고되면서 차열 성능이 보장된 방화셔터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가나안 차열방화셔터가 개발됐다.
이 제품은 두 개의 셔터커튼이 반대 방향으로 하강하면서 차열층을 형성해 화재 확산을 차단한다. 실리카 소재를 사용해 내화 성능을 높였으며, 단일 모터 구동 방식을 적용해 작동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화재 확산을 막는 기능과 함께 복사열 차단 효과를 갖춰 대형 화재와 연쇄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설치와 유지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실효성이 크다.
대형 창고, 쇼핑몰, 고층 건축물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화재 안전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다양한 건축물에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나안 셔터 관계자는 “가나안 차열방화셔터는 대형 건축물에서 화재 확산을 막고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건축물의 필수 설비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화재 안전 강화에 따라 산업적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