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협회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2025년 사업계획 발표, 목조건축 현안 해결 집중

강승희 한국목조건축협회 신임 회장(주.노바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강승희 한국목조건축협회 신임 회장(주.노바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가 2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강승희 수석부회장(.노바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이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이 의결됐으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이 확정됐다.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국식 전임 회장이 협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이국식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2021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4년간 협회를 이끌며 목조건축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임기 후에도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국식 전임 회장(오른쪽)이 강승희 신임 회장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이국식 전임 회장(오른쪽)이 강승희 신임 회장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강승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2026년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기본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목조건축 현장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회원사상, 5-STAR 품질인증상, 우수회원상, 공로패,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올해의 회원사상은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기업에 수여되며, 시공 부문 경민산업() 이한식 대표, 자재 부문 ()가온우드 김영윤 대표, 설계 부문 소솔건축사사무소 왕성한 대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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