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노후계획도시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서 ’25년 추진계획 점검

국토교통부가 15일 올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계획을 밝혔다. (사진=뉴스1)
국토교통부가 15일 올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추진계획을 밝혔다. (사진=뉴스1)

국토교통부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개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지원기구인 LH 등 7개 기관의 ’24년 업무성과와 ’25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25년 업무 목표인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방안 실행 ▲순차정비 등 1기 신도시 향후 정비방안 마련 ▲부산 해운대·인천 연수·대전 둔산 등 전국 노후계획도시로 정비 확산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공시행자 참여 및 영구임대주택 정비 TF를 2월 중 구성(LH)하기로 하고, 미래도시펀드 투자설명회(3월) 및 모펀드 조성(12월, 주택도시보증공사), 정비사업 시 전자동의 등 디지털인증 서비스 시범운영(3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지방노후계획도시 대상 선도지구 추진 관련 협의 및 기본계획 국토부 심의 가이드라인 마련(3월, 국토연구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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