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해의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연말과 연초에는 한 해의 업무 마무리와 내년 업무 계획을 수립하느라 건축사사무소들이 항상 분주하다. 매년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내년에는 특히 더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주위에서 많이 들리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무소 대표 건축사들의 마음은 더 무겁기만 하다.
최근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한 글쓰기가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1인(소규모) 건축사사무소가 생존하기 위해 해야 할 일과, 1인(소규모) 건축사사무소가 수주할 수 있는 방법이다.
건축사는 마케팅과 경영 그리고 이에 준하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거의 없다. 하지만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기 위한 첫 단계는 다름 아닌 수주이다. 그래서 사무소에서 할 수 있는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이해와 업무의 수주 능력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국내 건축사사무소가 생존하고 수주할 수 있는 방법을 Chat GPT에 물어보았다. 답변은 기대이상으로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하다.
1. 한국에서 1인(소규모) 건축사사무소가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전략
A. 디지털 마케팅 활용(웹사이트 구축, 소셜 미디어 활용), B. 포트폴리오 강화(프로젝트 사례 공개, 리뷰와 추천서), C. 네트워킹과 협력(건축 관련 행사 참여, 협력 관계 구축), D. 고객 맞춤형 서비스(고객 요구 반영, 상담과 소통 강화), E. 설계공모 참여(전략적 선택, 파트너십 활용), F. 온라인 플랫폼 활용(건축 프로젝트 플랫폼 가입, 프리랜서 마켓플레이스 활용), G.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계발(최신 트렌드 학습, 전문성 강화), H. 입찰 및 제안서 작성(전문적인 제안서 작성, 정부 및 공공 프로젝트 입찰)
2. 한국에서 1인(소규모) 건축사사무소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
A.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특정한 분야에 전문성 확보, 최신 설계 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B. 개인 브랜드 강화(품질과 스토리를 강조한 포트폴리오, 설계 철학, 시각적 디자인의 이이덴티티를 구축), C. 네트워크 확장(업계 및 지역사회와 연결된 네트워크 확장,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프로젝트 기회 확보) D. 경영 및 운영 전략(소규모 사무실을 고려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 사무소 고정비 절감, 관련 법규와 인증 절차를 철저히 준수), E. 고객 중심 서비스(고객과 소통, 예산과 일정 관리로 신뢰 확보), F. 자기계발과 트렌드 파악(계속 배우기와 설계 대화 참여를 통해 역량과 인지도 확보, 창의적인 영감 찾기), G. 온라인 플랫폼 활용(플랫폼에 사무소 소개, 설계공모 참여), H. 소규모 프로젝트에서 시작하여 성장하기(초기에는 소규모 프로젝트 중심으로 시장 경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중대형 프로젝트 확장)
이상의 문답을 통해 1인(소규모) 건축사사무소의 장점과 건축사라는 전문성을 가지고, 꾸준한 자기계발과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수주와 생존을 위해 상기 내용을 실천해 모두가 안정적인 사무소 운영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