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은 12월 1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을 방문했다.
김재록 회장은 현장에서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원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동반 발전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오봉석 대표 건축사(회장)와 윤수현 부회장(건축사)을 만나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록 회장은 “정부와 국민들에게 우리의 뜻과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자격제도, 대가의 현실화, 지급보증제와 같은 주요 현안 개선에 힘쓰는 동시에,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이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오봉석 대표 건축사는 소통 강화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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