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개최된 ‘2024 경남건축 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5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2011년 통합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로 14회를 맞은 건축문화제는 ‘Re: use 새로운 가치의 탄생’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는 오래된 건축물의 재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일현 조직위원장은 “2024 경남건축문화제가 지역의 건축 자산을 새롭게 바라보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 건축의 역사와 미래 가능성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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