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건축사회가 10월 22일 초록우산 전남본부에 가족돌봄 아동지원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 내 소년·소녀가장인 ‘가족돌봄 아 동·청소년’ 8명의 생계비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일 전남건축사회장은 “가족 돌봄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전남건축사회는 작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건축사회는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10월 14일 ‘남도사랑 아 이사랑’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사각지대 아동 후원 및 전문 영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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