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 발효, 실무 경험 요건 6,000시간 폐지
대체 경로 통해 자격 취득, 건축사 인정 범위 확대
국제 시장에서 각국 건축사들의 빠른 활동 기회 제공

미국건축사등록원(NCARB), 호주건축사인증원(AACA), 뉴질랜드건축사등록원(NZRAB) 대표들이 각 국의 건축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상호 인정 협정(MRA)에 서명했다. 이 새로운 MRA는 세 국가 간 기존 협정을 대체하며, 2024년 11월 6일부터 시행된다. 이 협정은 자격을 갖춘 건축사들이 상호 자격 인정을 추구할 때 직면하는 주요 장벽, 예를 들어 장기간의 실무 경험 요구사항과 제한된 자격 취득 및 상호 인정 경로 등을 해결한다. 왼쪽부터 NCARB president Ken Van Tine, NZRAB chair Gina Jones and AACA president Giorgio Marfella. (사진=AACA)
미국건축사등록원(NCARB), 호주건축사인증원(AACA), 뉴질랜드건축사등록원(NZRAB) 대표들이 각 국의 건축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상호 인정 협정(MRA)에 서명했다. 이 새로운 MRA는 세 국가 간 기존 협정을 대체하며, 2024년 11월 6일부터 시행된다. 이 협정은 자격을 갖춘 건축사들이 상호 자격 인정을 추구할 때 직면하는 주요 장벽, 예를 들어 장기간의 실무 경험 요구사항과 제한된 자격 취득 및 상호 인정 경로 등을 해결한다. 왼쪽부터 NCARB president Ken Van Tine, NZRAB chair Gina Jones and AACA president Giorgio Marfella. (사진=AACA)

미국 ARCHITECT 매체에 따르면, 미국건축사등록원(NCARB), 호주건축사인증원(AACA), 뉴질랜드건축사등록원(NZRAB)이 건축사의 국제적 활동을 더욱 쉽게 하기 위한 새로운 상호 인정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올해 116일부터 시행되며,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건축사들이 국경을 넘어 더 쉽게 일할 수 있도록 기존의 자격 기준을 완화한다.

이번 협정은 특히 6,000시간의 자격 취득 후 실무 경험 요건을 없애고, 대체 자격 및 국제 경로를 통해 자격을 얻은 건축사들에 대한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 이로 인해 자격을 갖춘 건축사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호주건축사인증원(AACA)의 조르지오 마르펠라(Giorgio Marfella) 회장은 ARCHITECT호주 건축사들은 높은 기술력과 창의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정이 건축사들이 더 빨리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건축사등록원(NCARB) 회장 케네스 R. 반 타인(Kenneth R. Van Tine)이번 협정은 국제적 건축 활동을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상호 인증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다양한 배경을 가진 건축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공공 안전을 위한 높은 기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RCHITECT는 보도했다.

이번 협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ARB 또는 AAC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보기
https://www.ncarb.org/press/MRA-signed-australia-new-zealand-us

https://architectureau.com/articles/new-mutual-agreement-for-architects-to-practice-abroad-in-us-nz/?utm_source=ArchitectureAu&utm_campaign=fa91146e89-AAU_2024_08_27&utm_medium=email&utm_term=0_e3604e2a4a-fa91146e89-44147418&mc_cid=fa91146e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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