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은 8월 12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기표 국회의원과 건축사 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사항으로는 건축사 업무대가 정상화, 감리자 독립성 강화,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설사업관리(CM) 대상 규제완화 등이다.
김재록 회장은 건축사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감리자 독립성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표 의원은 이에 공감하며, 법적·제도적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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