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취임, ‘협회·정부 모두 이해하는 적임자’ 평가
2년간 건축사 권익 향상, 위상 제고에 전력 다해

정태화 상근부회장의 이임식이 7월 17일 대한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사진=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정태화 상근부회장의 이임식이 7월 17일 대한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사진=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임기 2년을 마친 대한건축사협회 정태화 상근부회장의 이임식이 지난 717일 대한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재록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태화 상근부회장은 의무가입 건축사법이 시행된 20228월에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 동안 의무가입 제도를 정착시키고, 건축사가 공인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각종 현안 과제 해결에 힘써왔다. 정 상근부회장은 협회와 정부를 모두 이해하는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김재록 회장은 협회의 궂은일을 도맡아 주신 정태화 상근부회장님이 떠난다니 서운한 마음이 든다. 더불어 협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것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태화 상근부회장도 협회 상근부회장으로서 그동안 역지사지의 마음을 깨달았다. 건축사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지만 한계에 부딪친 점이 아쉬웠다. 그러나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축사 권익 신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한편, 정태화 상근부회장은 경기도,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국토관리청 등 여러 기관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은 뒤 20228172년 임기로 대한건축사협회 상근부회장에 취임해 2년간 건축사 권익 향상과 위상 제고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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