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건축물&공간환경)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집’이라는 공간은 개인이 속한 집단, 지역, 국가, 문화에 바탕을 두고 지어지며, 개인의 일상을 기억한 집은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잣대가 된다. 시민건축학교 ‘그리크지않은집’과 건축사사무소 예감(건축사 강미현)은 이와 같은 집의 이야기를 공모한다. 전라북도 소재 건축물 및 공간에 담긴 이야기는 ‘전라북도 건축이야기지도’에 담겨 추후 교육자료, 답사자료, 기록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도민이 아니어도 건축도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야기는 수필, 일기, 편지, 감상문, 사진에세이 등 자유 형식으로 작성하되 위치는 명확하게 표기해야 하며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한 컷 이상의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이메일, 우편, 홈페이지 등록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모자 담당자(063-284-9380)으로 연락하면 된다.
손석원 기자
news@kir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