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은 7월 10일 건축사회관에서 대통령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대통령소속위원회 유지를 건의하고, 건축사 업무대가 정상화 및 협회의 주요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재록 본협회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대통령소속위원회로서의 역할을 계속 유지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국가 건축정책의 일관성과 효과적인 추진을 도모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김재록 회장은 또한 건축사 업무대가의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축사들이 적정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통해 건축사의 직업적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건축 분야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록 본협회장은 건축사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들을 전광삼 수석에게 전달,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협회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과 정책적 지원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은 김재록 회장의 건의 사항들을 경청하며, 앞으로 협회와 정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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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에 희망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