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익재 건축사)
(사진=정익재 건축사)

도심 속 주거지에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다가가는 사찰이 있습니다. 삶을 담은 주거공간과 영적인 공간인 사찰의 경계 위를 연등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소원과 염원이 담겨진 연등이 도시와 자연, 사람의 공간과 영적인 공간을 감싸 안으며 공간을 이어줘 경계를 만들고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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