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건축사축구동호회(회장 이철)가 2004년 2월 설립 후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6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호남교류전’을 개최했다. 개최식에는 광주시건축사회 강필서 회장, 전남건축사회 이경일 회장, 광주축구동호회, 전남축구동호회, 강남축구동호회, 대전축구동호회 회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건축사회 강필서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시건축사회장 취임 후 첫 행사이기에 뜻깊다”며 “축구를 통해 건축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상호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더불어 서로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사 축구 호남교류전은 매회 광주·전남·전북건축사회 소속 축구동호회가 순번제로 소속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다.
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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