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2월 19~24일 6일간 부산시청 2층 전시관 2~3홀에서 ‘부산 학생 건축 페스티벌(BSAF)’을 개최했다. 부산학생건축페스티벌(BSAF)은 부산·울산·경남지역 건축학도들이 건축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류하는 자리로, 하루 평균 100여명이 참가해 닷새간 약 800명이 참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부경·동아·동의·동서·인제·울산·경남대학교 총 8개 대학 건축학과가 참여했으며, ‘부산의 미래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메인전시(2023 BSAF 심포지엄 참여 41개 작품 모형·패널) ▲기획전시(킨키학생주택대상 23개 작품 패널, JIA 워크숍 출품 15개 작품 패널) ▲초청강연(2023 일본신인건축가상 ‘하타 토모히로’ 건축사 등) ▲시상식 등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시상식에는 최우수(1명), 우수(4명), 가작(4명), 특별상(4명)이 호명됐으며,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BSAF는 부산시건축사회, 렉터스(LECTUS)가 주최 및 공식 후원하고 부산건축가회, 일본건축가회 쿠슈지회 키타후쿠오카지역회, 킨키건축사회협의회, 부산국제건축제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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