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은 지난 4월 23일 성남시 시흥동에 위치한 KOICA 본부에서 건축사 및 건축대학 교수, 연구원 등 총 10인을 ‘KOICA 건축디자인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OICA 무상원조 사업 수행 시 건축디자인 분야의 효과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건축디자인 분야 전문위원은 △권순정(아주대학교/건축학부 교수) △김성중(한국교육환경연구원 기획사무국장) △김인철(아르키움 대표) △서붕교(가천대학교/건축학부 교수) △서영주(대제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춘규(씨지에스건축사사무소 대표) △양내원(한양대학교/건축학부 교수) △오종희(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병원경영 연구팀장) △이승복(연세대학교/건축공학과 교수) △황혜주(국립목포대학교/건축학과 교수)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KOICA 건축디자인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KOICA 건축 관련 무상원조 정책 수립과 연구, 사업 추진과 연관된 건축디자인 자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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