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등 건축단체는 지난 4월 9일 리츠칼튼 설악룸에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 이상정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축사협회 김영수 회장, 대한건축학회 서치호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이광만 회장과 국건위 분과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건축단체 간의 업무협조 등을 보다 더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난 2년간 제2기 국건위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의 건축정책 마련을 위해 애써온 이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정 위원장은 “궁극적인 건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으나 그 성과가 미흡했으며, 염원하던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안)이 아직까지도 국회에 계류되어 있어 아쉽다.”고 밝히고, 존폐의 위기에 있던 위원회가 건축단체들의 노력과 협조로 존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조찬간담회에서 대한건축사협회 등 건축단체들은 이상정 위원장, 김창수, 강준모, 제해성 국건위원과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안)을 위해 노력한 강부성, 권병조, 김의중, 김태우, 박순천, 박인수, 전영철 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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