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8월 22일 제9회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찾아라! 찍어라! 그리고 도전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건축과 건축문화를 이해하고 접하게 함으로써 건축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별상인 서울시장상은 ‘높새바람’을 출품한 하늘빛중학교 3학년 강현우 학생이, 서울시교육감상은 대성중학교 3학년 이세영 학생의 ‘우연히 마주친 서울’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서울의 녹색꿈’을 출품한 미사강변중학교 2학년 최재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박관희 기자
lookpi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