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광역시건축사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울주군이 주최하는 ‘2035 경관계획수립 주민공청회’에 건축분야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8월 1일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개최된 공청회에는 김원효 울산시건축사회장이 참석해 ▲두동 전원주택 자연경관훼손 및 난개발 방지 차원의 경관계획 수립 ▲범서 입암뜰 도시 개발 진행시 주변 태화강 전망 및 자연경관 보호차원의 중장기 경관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울주군의 주민참여 의식함양 차원에서 시가화 진행 중점관리 구역에 경관협정 제도를 도입할 것과 이에 따른 운영방안으로 보상적 인센티브, 유도적 인센티브, 마이너스 인센티브(규제)를 항목별로 구분해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인 근거 마련 필요성을 제시했다.
울주군은 향후 울주군의회 의견 청취 및 경관 심의, 울산시 경관위원회 심의, 최종 보고회를 거쳐 오는 11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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