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2009년도 고시돼 관리 및 운영된 ‘송내·소사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을 지난 2월에 발주하고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재정비 계획은 2000년 송내·소사역세권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처음 결정한 이후 현재까지 역세권 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었으나, 그간 관계법령의 제·개정, 도시기반시설의 신설·변경 등 변화된 도시환경으로 기존 지구단위계획으로 재정비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부천시는 이번 재정비 계획을 통해 부천시는 역세권 활성화,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기능 개선 등을 통해 송내·소사 역세권 지구 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손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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